
"원하는 건 뭐든지"
외관
약간 곱슬머리를 지녔다. 뒷머리는 목에 닿을 정도였으며 관리를 하지 않으면 머리가 뻗혀 매일 아침 정리하고 나온다. 마른 근육이었다.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아 근육이 있는지 직접 만져보지 않는 이상은 육안으로 보면 몰랐다.
얼굴에는 항상 동그란 태의 안경이 쓰여 있었다. 1학년 때부터 쓰고 다녔는지 이젠 익숙해져서 없으면 허전할 정도여서 7학년이 되어서 까지 계속 쓰고 있었다.
조끼는 입지 않더라도 목도리는 꼭 했었다. 목에 그려진 문신을 가리기 위함이었다. 목에 1/3을 차지하는 삼각형과 역삼각형이 번갈아가며 이루어진 문신이 있었는데 형과 똑같은 문신이어서 그런지 그는 자신에 목에 그려진 문신을 무척 싫어했다. 가문의 전통이라 차마 지우진 못해서 가리고 다니는 것을 선택했다.
기숙사
슬리데린
성격
이야기 | 관찰
넌 어떤 사람이니?
오늘 하루 어땠어?라는 가벼운 말로 대화의 문을 열었다. 그와 대화를 하다 보면 그는 주로 듣는 입장이 되었고, 상대방은 말하는 입장이 되어 있었다. 상대방이 이런 상황을 바라지 않아도 어느 순간 대화의 중심은 그가 아닌 상대방이 되곤 했다. 만약에 그가 대화의 중심이 된다면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닌 화제를 돌려서 벗어나려고만 했다.
예전에는 이야기보다는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다. 보는 것으로 그 사람이 어떤 버릇이 있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어서 그랬다. 하지만 직접 관찰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 이야기를 듣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직접 그 사람에게 들으면 확실하고 시간도 단축되기 때문이 탓도 있었다.
소심한¿ | 눈치
네가 싫다 해도 난 싫어하지 않아.
이상하게 그는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말하지 못했다. 그에게 있어서 의견은 그저 묵살되기 일쑤였기 때문이었다. 최근에 들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의 마음 한 구석에 아직까지 묵살된 일이 상처로 남아 남에게 자신의 생각을 꺼내지 않았다. 그저 조금 이런 것이 어떠냐는 말만 꺼냈다.
그는 눈치가 빠르고 좋았다. 상대방에 기분을 잘 파악했고, 그 기분에 맞추어서 행동했다. 눈치가 빨라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아차리는 게 빨랐다. 하지만 자신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다르게 대하지 않고 똑같이 대했다. 싫어한다고 다르게 대하면 더 싫어할 거라 믿었기 때문이었다. 평등하게 대한다면 언젠간 좋아할 거라 믿는 마음도 있었다.
비밀스러운 | 거짓말
정말 알고 싶은 거야?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탓도 있었고,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듣고 하고 싶어서였다.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만큼 자신에 대하여 알려주는 일이 드물었다. 그의 대한 모든 질문에는 대답을 잘 하지 않거나 웃으면서 다른 주제로 상황을 넘기기 일쑤여서 그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나마 가족이라면 알고는 있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가족마저도 잘 알지 못하는 정도였다.
상대방이 그에 대해서 자꾸 물어본다면 그는 말에 거짓말을 섞어서 대답하고 했었다. 하지만 그런 말은 상대방도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럴 때마다 말하기 싫구나 하면서 상대방이 넘어가는 것이 좋았다. 그러다 가끔, 아주 가끔. 자신의 속내를 들어내 사실을 말하고 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거짓말인 줄 알고 넘어가는 일이 많았다.
절제하는 | 야망 있는
화를 낼 리가
그는 감정표현을 숨기는 일이 많았다. 조금 감정을 드러내도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티가 나지도 않았다. 그나마 드러나는 것이 웃는 표정뿐이었다. 만약 화나는 일이 있다고 해도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절제력이 있어서 그에게 무슨 짓을 하더라도 화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몇몇은 그를 보고 무섭다고 말을 남기기도 했었다.
그에게 있어서 야망은 꿈이었다. 그것 하나만으로 슬리데린에 배정받았을 정도로 말이다. 이것을 위해서라면 상대방에 비위를 맞추는 건 당연했고, 자신을 깎아내리는 일도 하였다. 이런 행동을 하면서 힘들지 않냐는 말에도 그는 대수롭지 않게 당연한 일인것처럼 말했다. 어떤 부탁이든 받으면 쓴소리하지 않고 다 들어주었다고 한다. 거절을 못 하는 사람 마냥.
신중함 | 침착함
괜찮아, 괜찮을 거야
그는 실패를 두려워해서 누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한 다음에 행동이나 말로 이행했다. 대게 모든 일에 냉정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하는 그였다. 괜한 일에는 함부로 끼어들지 않았고, 먼저 한 발 물러설 줄 알았다. 만약 끼어든다면 남이 부탁해서일 것이다.
언제나 침착함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괜히 이성을 잃어버려 자신이 드러날까 봐 두려워했기 때문이었다. 만약 두 번째로 이성을 잃더라도 최대한 빨리 되찾으려고 스스로를 달랬고, 괜찮다가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했었다.
지팡이
자두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1인치 / 유연함
살짤 울퉁불퉁한 검은 몸체를 지니고 있었다. 붉은 줄기 같은 모양의 것이 몸체를 감싸는 듯 보였다. 전체적으로 얇은 축에 속하는 지팡이였다.
기타 설정
그
5월 21일 . 담홍색 참제비고깔 : 자유 . 황소자리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릴 정도의 크기인 안경을 쓰고 다녔다. 안경알이 두꺼워 시력이 나빠보였지만 시력은 무척이나 좋은 편이었다. 왜 쓰고 있냐고 물어도 그냥이라는 답변만이 돌아왔다. 목도리의 끝에는 가문의 상징인 브로치가 달려있었다. 액세서리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귀걸이를 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가문
흑발과 적안, 목에 문신이 특징인 가문
타이터스가는 오러 집안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러가 되었고, 마법부에서 일했다. 실력에 중점을 두는 가문이었으며 실력을 보여준다면 어떤 짓을 하든 상관하지 않았다. 하지만 소문으로는 가문의 특징이 하나라도 맞지 않으면 아무리 실력이 좋더라도 가족 취급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소문이라서 이것이 확실한지는 가족들만 알고 있다.
주변에서는 실력으로는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실력 우월주의라 나쁜 평가를 받아서 이상한 가문이라고 불렸다. 실력이 뛰어난 만큼 기숙사의 출신들이 한쪽으로 몰리는 것이 아닌 다양하게 나왔다고 한다. 그런 만큼 특성도 제각기 달라서 가족끼리 뭉치는 일이 적다고 한다.
문신의 모양, 크기는 모두 달랐지만 위치만은 목으로 동일했다. 옛날부터 가문에서 내려온 전통이어서 다들 따른다고 한다.
가족관계
현 가주 순혈 아버지, 순혈 안주인인 어머니. 그리고 그리핀도르에 쌍둥이 형
부모님과는 나름 사이는 좋지만 그는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부모님에게 있어서 자신은 언제나 형보다 뒷전이었다. 그 사건 이후로 더 그런 것 같지만 말이다.
형과는 무척이나 사이가 좋지 못했다. 이런 개인사는 남들이 잘 몰랐지만 그의 행동으로 형을 싫어한다는 것이 티가 났다. 쌍방으로 싫어하는 것이 아닌 그가 일방적으로 형을 싫어하는 것이다.
기숙사
모자와의 대화
오오 이런- 정말 오랜만에 타이터스구나.
너희들은 무척 재밌게 만들어주었지.
전 그리 재밌지 않을 거예요. 저보다는 형이 더 재밌을 거예요.
글쎄- 그건 아직 모르는 거란다.
어디보자, 오소리는.. 아닌 것 같고.. 독수리는 괜찮을 거 같구나.
그렇지만 사자는 어떠니?
전 용기가 있지 않아요. 그리고 전 사자랑 어울리지 않아요.
그리 없지만은 않은 거 같구나. 하지만 원치 않는 다면.
오- 다시 보니 정말 사자는 아니구나.
야망이 무척 크구나. 야망이 크다면 뱀이 어울리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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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ytherin!
학교생활
실력으로 승부를 보는 가문에 걸맞게 낙제를 받은 과목은 없었다. 그저 응시만 하지 않았을 뿐. 노력도 노력이었지만 나름 형보다는 못 하지만 재능도 있었다. 쌍둥이라서 그런지 형과 비교를 꽤 당하고 있었다.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다녔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는 듯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나름 교수님들에게 평판은 좋았다.
학생들에게도 평판은 나쁘지 않았다. 나름 부탁도 잘 들어주고 이야기도 아무 말 없이 끝까지 들어주어서. 그에게 형이 있다는 사실은 다른 학생들은 잘 몰랐다. 아니 알아도 그의 앞에서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적
마법 A
마법의 약 O
마법의 역사 A
변신술 O
약초학 E
어둠의 마법 방어술 O
천문학 E
고대 룬 문자 O
호불호
호불호가 뚜렷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호불호를 말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가 약점이 되어보는 경험을 해봤기에 호불호를 말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게 되었다. 정말 친한 사람에게는 말했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던 것이 고양이와 목에 문신을 싫어한다, 이야기와 대화를 좋아한다. 였다.
호 : 관찰, 이야기
불호 : 고양이, 목에 문신
버릇
사람을 볼 땐 빤히 쳐다보는 버릇이 있었다. 눈이 마주치면 피하기는커녕 오히려 웃어주었다. 괜히 무안해지지 않기 위해서.
뭔가 생각할 것이 있으면 지팡이를 돌렸다. 무의식 중에 하는 것이라 본인의 자각이 없었다.
상대방을 성으로 부르고 다녔다. 이름으로 부르라고 해도 성이 익숙해져서 계속 성으로 부른다.
말투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가벼운 말투를 가지고 있었지만 어찌 들으면 매우 무거운 말투였다. 안경에 눈이 가려져 말을 할 때마다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 몰랐고 그저 입은 항상 웃고만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에게서는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잠
잠이 정말 없었다. 불면증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늦게 잠들로 일찍 일어났다. 그가 슬리데린의 아침을 시작한다고 말할 만큼 제일 일찍 일어났다. 잠이 없는 것도 있었지만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잠을 잘 자지 않았다.
퀴디치
퀴디치 선수까지 했을 정도로 빗자루를 잘 탔다. 하지만 6학년이 되어서 퀴디치를 그만두었다. 이유를 물어봐도 그냥.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많으니깐. 란 대답만 있었고 아직까지도 그만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Jack Titus
잭 타이터스 / 7학년 / 17살 / Male
Pure blood / 186cm / 70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