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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이름이 뭐였지? ...달링? ”

외관

허벅지부터 발 끝까지 감싸 겊는 검정 스타킹 위로 노란 줄무늬가 그어진 흰색 양말을 신고 평범한 회색 로퍼를 신고 있다.
오른 발의 로퍼 앞 코에는 푸른 물이 들어있는데, 머글 세상에서 사온 음료수 맛이 궁금하다고 홀짝대다가 흘린 것이 그대로 물이 들었다.
신경쓰기 귀찮기도 하고, 나름 예술적이고 예쁜 것 같아서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다.

기숙사

래번클로

성격 


느긋한, 나른한 / 건망증이 심한 / 관심이 깊은 분야에 한해 기억력이 좋은 / 학구적인 / 덜렁대는 (허당) / 미식가

" 미안, 네 이름이 뭐였지, 달링? "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느긋한 성격 덕에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대해 그닥 문제를 느끼지도 못하는 편. (언젠가 외워지겠지.)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여후배들은 달링, 남후배들은 스위티라고 부른다. 여러명이 함께 있을 때는 기숙사 대표 색깔에 따라 레드 달링, 블루 스위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름을 기억해달라고 하면 기억하려고 노력하지만 보통은 건망증이 심해 이름은 까먹고 짧은 애칭만 겨우 기억한다.



​" 영국 문학은 환상적이야.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는 사랑 앞에서조차 여유없이 살아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눈물 짓는 
남자의 마음을 섬세하고 덤덤한 표현으로 아름답게 나타냈지. 자, 들어봐. '버드 나무 정원을 지나 내 사랑과 만났습니다. 그녀는...' "

 


영국 문학에 관심이 많다. 특히 좋아하는 분야는 시. 영국의 고전시나 근대시에 대해 물어보면 드물게 상기된 표정으로 관련된 말을 줄줄이 늘어놓곤 한다.
 가끔 자신이 좋아하는 시인의 대표적인 시를 눈을 감고 읊어주기도. 막힘없이 흘러나오는 싯구를 듣는 사람들은 모두 이름도 기억 못하는 사람이 이건 어떻게 기억하는지 
의문을 가지는데, 아르셀리아는 본인이 관심이 깊고 사랑하는 학문 분야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억력을 발휘한다.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나 분야에 있어서는 철두철미 하지만, 그 외의 것에 있어서는 될 대로 되라는 식이다.
 과제나 성적에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은데 어떻게 래번클로에 들어왔냐고 물어보면, 학교에서 배우는 것에 '더이상' 흥미가 없을 뿐 예전에는 꽤 좋아했다고 대답한다.
​ 요즘 관심이 있는 것은 오로지 영국 고전시라서 그 외의 것엔 무관심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행동거지나 하고 다니는 꼴을 보면 뒤로 가있어야 할 베레모의 리본이 앞으로 
와있다거나, 망토 끝이 진흙으로 범벅이 되어있다거나 한 사실들을 본인만 모른 채 지내곤 한다.

학문 이외에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바로 음식. 꽤나 대식가인 탓에 음식의 맛에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초콜릿, 케이크 같은 군것질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주머니나 책상 한 쪽에 초콜릿 상자를 두고 다니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디저트들은 모두 가문의 파티쉐가 직접 만들어준 수제들이다.


" (눈을 두어번 깜빡이다가, 나른히 늘어진 입매를 열어 목소리를 틔워냈다.) 만나서 반가워, 달링. 스위티. 
나는 아르셀리아야, 부르기 귀찮을거고 내가 듣기도 귀찮으니 그냥 셀리라고 불러. (고개를 슬 기울이고 작게 미소짓더니) 앞으로 잘 부탁할게. 
다음에 만났을 때도 똑같은 말을 할지도 모르거든. 그럴 땐 그냥 예전에 인사했다고 나한테 얘기해. 그럼 안녕. "

 

지팡이

벚나무 / 용의 심금 / 12인치와 절반

처음 샀을 적엔 옅은 분홍빛이었으나, 지금은 짙다싶을 정도로 뚜렷한 다홍빛을 띤다.
지팡이 아래에 얇은 흰 천을 단단히 매어 그 위로 가문의 문양을 검은 세붓으로 그려두었다.
가문 문양 중앙에 매달린 방패 모양의 은 브로치에 아르셀리아의 용 모양으로 세공된 탄생석이 사슬로 연결되어있다.

 

기타 설정

 

1 생일

1-1 탄생화 : 국화 (고결)
1-2 탄생석 : 애러배스터 (승리를 가져오다)
1-3 탄생목 : 자작나무 (영감)


2 습관

2-1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산다.
2-2 초콜릿이 없으면 다른 단 것.
2-3 이름이 기억나지 않으면 의식적으로
이름 부를 일을 최대한 피한다.
2-4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베레모의
리본을 한참 만지작대다가 풀러버린다.
2-5 스트레스가 깊어질수록 잠을 많이 잔다.


3건망증

3-1 의사 소견으로는, 심한 건 아니라더라.
3-2 본인이 별로 외우고 싶어하지 않아 한다던데.
3-3 관심있는 것을 기억하는 데에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그 말이 맞는 듯.


4 벨 ( Belle ) 가문

4-1 셀리가 가문을 사랑했을까?
4-2 답은 물론,
4-3 아니.
4-4 약초학에 조예가 깊은,
대대로 성 뭉고 병원에 많은 인재를 배출한 순혈가문.
4-5 벨 가문엔 두 명의 딸이 있어.


5 래번클로 ( Ravenclaw )

5-1
불쌍한 아이야. 네겐 꿈이 없니?


5-2 거뭇한 눈가를 문지르며, 고개를 까딱였어.


5-3 난 래번클로가 좋아. 그리로 보내.


5-4 아쉽구나, 셀리. 야망만 있었더라면 슬리데린에 가도 잘 했을텐데.


5-5 Ravenclaw!

Arcelia Diantha Bell 

아르셀리아 다이앤타 벨 / 7학년 / 17살 / Female

 Pure blood / 170cm / 5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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